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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Drama

[일본드라마]사랑의 짝찟기 - 러브 셔플

같은 층에 사는 4명의 남녀를 중심으로 러브 셔플이 시작 된다. 하지만 러브 셔플을 제안한 키쿠타 마사토(타니하라 쇼스케)는 진짜 목적을 감춘체 게임을 진행한다. 게임의 방법은 간단한다. 서로의 애인을 1주일 마다 교환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서로에게 가장 좋은 사람은 원래의 애인이라는 사실을 깨우쳐주자는 취지다.

프로 카메라맨인 세라 오지로(마츠다 쇼타)는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상대방을 알아갔다. 오지로의 질문을 받으며 하나하나 포즈를 취하던 아이자와 아이루(카리나)는 자신의 슬픈 상처를 얘기하며 촬영장을 떠난다.

가장 필사적이여야할 우사탕(타마키 히로시)의 파트너는 유부녀이다. 무슨 이유에 설까? 정력에 좋은 음식인 자라, 생피 같은 것을 먹으로 간다. 그리고 호텔에 가서 유혹한다. 가장 솔직한 성격인 우사탕은 그녀가 샤워하러 간 사이 잘자라는 말과 함께 다급히 자리를 뜬다. 역시 타마키 히로시는 웃긴 역할이 잘 어울린다. 왠지 워터 보이즈 때로 돌아간듯 하다.

제일 미스터리한 인물인 하야카와 카이리(요시타카 유리코)는 평범한 롯데리아? 에서 암튼 이유는 알 수 없고 프렌치 후라이 하나와 콜라하나로 시간을 때운다. 그녀는 아무런 말도 없다. 가게에 나와서 그녀는 길을 걷다 차도로 띄어든다. 그녀의 손목에는 여러번 칼로 그었던 상처가 남아 있었다.

키쿠타는 자신의 집으로 카가와 메이(칸지야 시호리)를 집으로 초대한다. 그는 자신의 직업정신으로 수면요법을 해준다. 제일 수상한 키쿠타는 얌전히 손만 잡고 보내준다. 키쿠타 역할을 맡은 타니하라 쇼스케는 보통 엘리트 역할을 주로 하는데 러브셔플에서도 역시나 마찬가지였다. 얼굴도 잘생기고 목소리도 다정하기에 어쩔 수 없나보다 약간은 푼수 같은 역할도 잘 어울리던데..

이렇게 첫 번째의 만남이 시작 되었지만 상대방을 이해하기엔 모자란 시간이다. 그렇게 일상과 러브셔플이 끝나면 집앞 복도에서 한잔 씩 마시며 삶을 토로한다. 이야기는 점점 사랑과 그 아래 감춰진 진실... 서로 다른 목적이 어우러지면서 진행된다. 제목만 보고 단순히 사랑만 있는 드라마인줄 알았었는데 아니었다. 사랑이 지루할 쯤 비밀을 밝혀내기에...

틈틈히 타라쨩쯔의 만담도 웃기다. 4명의 주인공들은 점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되어간다. 그들은 원래대로 돌아가기 보다는 아프긴 하지만 조심스레 인생의 한발을 내딛는다. 서로를 의지하면서 힘을 주면서 말이다.

OST <Bangles - Eternal flame>


아니라고 했던 사람과.. 11.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