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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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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리무진 타고 하네다 공항으로.. 전철이 아니라 리무진으로 공항으로 가보긴 처음이다. 3시 반 비행기이기에 12시 반에는 리무진을 타야만 했다. 평일이라 한적한 도로를 기대했건만 고속도로 진입로는 차들로 꽉 막혀져 있었다. 조급한 마음에 빨리 도착하기만을 빌었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이럴 줄 알았다면 전철을 탈 것 후회만 앞선다. 신주쿠까지는 1시간이 걸렸지만 다행히도 공항으로 가는 차들이 많지 않은 듯.. 어느덧 도쿄타워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야 안심이 되기 시작한다. 서서히 바다가 보이며 오다이바의 레인보우 브릿지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지 차를 타고 다리 위를 건너는 기회가 생기다니 기분이 좋다. 옆에는 후지 TV, 관람차가 보인다. 멀리서 바라 볼 때는 한없이 길어 보이던 다리가 차를 타고 사진을 찍다보..
[일본영화]엄마와 나, 때때로 아빠 -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주인공 나카가와 마사야(오다기리 죠)는 유년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어머니 고향으로 따라갑니다. 젊은 시절 엄마 역할을 맡은 와 노년기의 엄마 역할을 맡은 은 실제로 모녀지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영화 보는 내내 정말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 엄마가 태어난 곳은 탄광이 있는 작은 시골 마을 치쿠호 입니다. 이곳에서 해맑은 모습으로 친구들과 어울려 살아갑니다. 어린 시절 철길 위에 못이나 동전 등을 놓고 기차가 밟고 가는 놀이를 즐기곤 했는데 영화 속에 그런 장면이 나오니 옛 생각이 납니다. 마사야는 고교시험을 앞두고 다른 지역에 대한 호기심과 자신으로부터 어머니를 자유롭게 해드리고 싶은 어린 마음에 고향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고등학교에 다니고자 합니다. 그의 생각대로 입학 되었고, 엄마는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