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동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여행] 용암이 만든 미지의 세계 - 만장굴 만장굴에 가기 전에 손전등과 운동화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바닥이 울퉁불퉁하고 곳곳이 고인물이 있거나 미끄럽기에 운동화나 등산화를 신으면 좋습니다. 입장료 성인 2천원, 학생이나 단체는 좀 더 저렴하고요. 동굴에는 박쥐가 산다고 하였는데 아쉽게도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만장굴의 총구간은 7,416m 인데 그 중 1,000m 정도만 일반에게 개방하였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동굴의 마지막 지점인 7.6m 용암석주입니다. 실제로 보면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게 거대합니다. 만장굴이 생성된 시기는 신생대 3기말 ~ 4기초라고 합니다. 알기 쉽게 년(年)으로 환산해 보면 한 3백만 년 쯤 되는 시간인데 분단위로 살아가는 나로선 그 기간이 쉽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눈을 감고 그 당시의 세계를 상상해 보았.. 이전 1 다음